중이염의 원인 및 치료법 : 어떤 증상?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중이염의 원인 및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이염이란?


귀의 구조


중이염이란 사람의 귀는 외이, 중이, 내이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 그 중 내이에 있는 중이강 내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일컫습니다.

중이염 원인 및 발병하는 시기에 따라서 급성 중이염, 만성 중이염으로 나뉘고, 염증성 물질 종류에 따라서 나눌 때는 화농성 중이염, 장액성 중이염으로 구분이 됩니다.





중이염 증상



중이염 증상들


  1. 귀 통증
  2. 귀에 고름
  3. 난청
  4. 발열, 두통 등



중이염 원인에 앞서 중이염의 증상으로는 우선적으로는 귀 통증이 있습니다.

중이강 내의 삼출액이 고막을 밀어 팽창하게 되면 귀에 통증이 유발됩니다.


다음 증상으로는 귓물에서 고름이 나오는 증상인 귓물(이루)입니다.

삼출액이 고막을 밀어내게 되면 어느 순간에 고막을 터트리고 외이도로 흘러나오게 되는데 이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다음 증상으로는 난청이 있습니다.

중이강 내에 고인 삼출액에 의해 소리 전달에 방해가 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일시적인 난청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중이염이 생기게 되면 발열, 두통, 구토 증상, 어지러움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이염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귀안을 볼 수 있는 내시경을 통해 고막과 주변모습을 관찰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중이염 원인


  • 감염
  • 환경적 요인
  • 해부학적 요인
  • 알레르기
  • 유전적 요인
  • 세균 감염
  • 면역력 저하


중이염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중이염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나 세균의 감염, 이관 기능 장애, 알레르기, 환경적인 요소 등 다양합니다.

보통 성인의 경우 영유아보다는 상대적으로 중이염에 잘 걸리지는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감기가 심하게 걸리는 경우 급성 중이염이 종종 발병하기도 합니다.

즉, 감기가 걸리게 되면 목이나 코의 염증이 귀안의 공기를 환기해 주는 이관에 번지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중이염 치료법


중이염 치료

중이염 원인은 다양하지만 결론적으로 귀안의 염증이라는 것을 아실 수 있을텐데요.

급성 중이염의 경우 병원에서 치료하게 되면 항생제와 진통제를 처방 받게 될 것입니다.

중이염 증상인 귀 통증이 심할 것이므로 귀 통증 완화를 위해서죠.

만약 중이염의 정도가 심해 고통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까지 감행하게 되는데요.

이때는 고막의 염증을 배출을 위해 고막을 절개해서 염증을 배출하게 됩니다.

혹은 주사기를 통해 귀 안쪽의 삼출액을 직접 뽑아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든 병이 마찬가지겠지만 외과수술보다는 약물치료를 통해서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중이염이 한번 치료가 되면 이후 중이염 원인이 되는 환경에서 멀어지는 것도 필요합니다.




중이염 예방


손 씻기



중이염 치료도 중요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중이염 원인을 제거하는 예방이 당연히 더 좋습니다.

따라서 중이염 예방을 위해선 중이염 원인 중 하나인 감기 등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면역력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외출 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 줄 수 있는 옷차림을 하고, 세균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중이염 원인 중 사람들이 무심코 많이 하는 행동인 귀를 자주 파는 것을 멈추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귀지가 사실 귀 안쪽으로의 세균이 침투하고 증식하는 것을 막아주는 방어막 역할을 하고 있기에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귀지를 내버려두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귀지는 밖으로 밀려나오니 내비두는 것이 좋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중이염의 원인 및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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