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온 닥터입니다.
다이어트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디톡스 방법,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6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디톡스란?
디톡스 방법, 요즘은 세상에 맛있는 음식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런 일상생활에서 몸속에 독소들이 축적이 되는데요.
이러한 축적된 독소들을 빼내는 것이 바로 ‘디톡스’입니다. 말 그대로 해독 작용으로 유해물질이 우리 몸 안으로 과다하게 들어오게 되는 것을 막고 폐, 신장, 피부 등을 통해서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을 디톡스라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디톡스는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인데요. 한 때 유행했던 ‘레몬 디톡스’ 같은 경우가 대표적이죠.
독소를 왜 제거해야 하는가?
디톡스 방법, 우선 독소는 크게 두 가지로 체내에서 발생하는 ‘내(內) 독소’와 외부에서 유입되는 ‘외(外) 독소’로 구분이 됩니다.
내 독소는 체내 세균에 의해서 생성되는 반면 외 독소의 경우는 미세먼지나 음식을 통해서 들어와 생성 및 축적이 됩니다.
우리의 몸은 유기적인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이러한 독소가 몸에 쌓이게 되면 당연히 몸에서 연쇄적으로 문제가 나타나는데요. 예를 들면 만성 피로나 아토피 피부염이 대표적인 문제 증상입니다.
그래서 이런 몸에 쌓이는 독소를 주기적으로 제거해 주어야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디톡스 방법
디톡스 방법, 모든 일에는 방법이 한 가지가 아니듯이 디톡스 방법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렇기에 제 생각에는 디톡스 방법을 알아보시고 각자의 생활 방식에 따라서 본인이 실천 가능한 방법을 해주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1. 적당량의 물 섭취
많은 분들이 인터넷 기사, 뉴스, 라디오, TV 등의 매체를 통해서 하루에 1.5L에서 2L 사이의 물을 마시라고 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거는 정답이 아닙니다. 사람에게는 각각의 특징이 있고, 체질도 다르고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신장 기능이 약한 사람의 경우는 필요 이상의 물을 섭취하게 된다면 오히려 독소를 제거하는 것이 아닌 몸에 부종*이 생기는 경우도 생깁니다.
*부종 : 신체 조직 내에 액체가 고이는 현상, 그로 인해서 그 부위가 붓는 것
또한, 물을 많이 마셨을 때 필요이상으로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거나 붓는다면 내 몸에 맞게 물 섭취를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2. 프로바이오틱스 섭취하기
아마 대부분 분들은 프로바이오틱스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하지만 프로바이오틱스가 무엇인지는 모르는 경우가 많으실 겁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간단하게 설명을 하면 유산균의 종류 중 하나로 유산균 중에서 우리 몸에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균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간혹 프리바이오틱스랑 프로바이오틱스랑 헷갈리시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어디서 섭취해야 하느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우선 캡슐로 섭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음식에서 섭취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캡슐을 통해서 섭취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위에서 말했듯이 음식으로 섭취하는 방법인데요.
프로바이오틱스가 많은 음식
- 유산균
- 김치
- 콤부차
- 케피어
- 된장
- 낫토
- 치즈
- 그린 올리브
3. 단식
단식을 하게 되면 에너지가 필요한 우리 몸에서 저장된 영양분을 사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남은 영양분 및 불필요한 영양분을 제거하게 되어 몸속의 축적된 독소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방법을 말씀드리면 원래라면 가끔씩 하루를 통째로 단식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저는 사실 이 방법은 가능하신 분들이 있고 불가능한 분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의지는 다 같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제가 그나마 단식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이른 저녁 먹기’입니다. 흔히 간헐적 단식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하는 방법인데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저녁을 아주 빠르게 먹고 다음날 아침을 굶고 다음날 점심을 먹는 방법입니다.
만약 저녁을 6시에 먹었다면 다음날 점심 12시 정도까지 굶게 되어 18시간 정도를 단식하는 것이지요. 이것도 상당히 힘들겠지만 그나마 할만한 단식 방법으로 추천합니다.
4. 레몬 디톡스
한동안 유행했었던 ‘레몬 디톡스’는 제 생각엔 사실 단식과의 차이점을 잘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결국에는 원래 단식과 같은 경우에는 물만 섭취하면서 위장을 쉬게 해 주어 몸속의 축적된 독소를 빼내는 과정인데 레몬 디톡스도 마찬가지로 음식물이 섭취 없이 단지 물 대신 레몬즙 + 메이플 시럽을 섞을 주스를 마셔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단지 신체 대사를 위한 최소한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함으로써 단식 대비 영양분 손실이 조금 적다는 것이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5. 질 좋은 수면 취하기
제 생각에는 이것은 단순 디톡스 효과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건강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질 좋은 수면은 어떻게 취해야 할까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지만 제가 아는 선에서 설명하겠습니다.
- 계절에 따라 다른 수면시간을 취해줍니다. 일반적으로 봄, 여름에는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좋고, 가을에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겨울에는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낮에 햇볕을 맡이 쬐주도록 합니다. 햇볕을 쬐주면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스트레스 완화 및 뇌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비타민D는 덤이고요.
- 좋은 수면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이건 개인차가 심한 부분인데요. 제 생각에는 가능한 침실에는 짐을 많이 안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전자기기를 두는 것은 수면에 방해가 많이 됩니다.(암막 커튼 강추입니다.)
-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잠자리 들기 전에 음식물을 섭취하면 잠을 자는 동안에 우리 몸은 소화를 시키기 위해 일을 합니다. 수면에 방해가 됩니다.
- 규칙적인 수면 시간을 가집니다.(설명이 필요 없죠?)
- 명상을 해줍니다. 예전에 저는 명상에 대해 부정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해보니까 정말 스트레스 완화 및 수면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추천합니다.
- 자신에 맞는 침구류를 구입하세요. 사람의 몸은 다 조금씩이라도 다릅니다. 본인 몸에 맞는 베, 이불, 침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6.과도한 운동 하지 않기
제 생각엔 운동은 인생을 건강하게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수입니다. 하지만 과도한 운동은 정말 안 하는 것만 못합니다.
현대인들은 정말 바쁩니다. 일을 열심히 하고 자기개발도 정말로 열심히 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일 그리고 자기개발 둘다 열심히 하는 것이 누구나 다 가능한 일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너지가 한정된 상태에서 냉정하게 본인을 되돌아보고 운동을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과한 운동 자제해 주세요.
그리고 술 마신 다음 날에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숙취가 있는 상태에서 간이 안 그래도 평소보다 무리해서 독소를 해독하고 있는데 여기에 운동을 하면 간에게 부담이 많이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디톡스 방법,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6가지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글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