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준비사항
여자 임신 준비사항 체크리스트
1. 건강검진 받기
임신을 계획 중인 분들은 미리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임신 상태로 건강검진을 받게 되면 방사선 노출에 의해 태아에게 위험이 갈 수 있기 때문이죠.
가능하다면 자신의 생리 주기를 미리 파악하여 임신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한 뒤 검진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자궁경부암 검사
임신 준비사항, 자궁경부에 대해서 생소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자궁경부는 자궁의 목 부분으로 이해하시는 게 가장 이해하시기 쉽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바이러스라고도 불립니다.
가장 대표적인 검사 방법은 자궁 경부 세포 검사입니다.
질 경(기구)을 질 내부로 삽입하여 자궁경부를 작은 솔을 이용해 자궁경부의 표면을 채취하고 현미경으로 세포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유의 사항
- 검사 전 1~3일 동안은 성관계 및 질 세척을 하지 말아야 함.
- 질정과 같은 삽입하는 약도 사용하지 말아야 함.
- 생리기간도 피하는 게 좋음.
검사주기
- 1년 주기(성관계 시작한 여성, 20세 이상~70세 이하)
- 10년 간 검사 결과 정상이면 70세 이후에는 검사 중단
- 만 20세 이상 여성에게는 2년 주기로 자궁 경부 세포 검사가 무료임.
3. A형 간염, B형 간염
A형 간염은 유행성 감염 통하며 환자의 분변에서 배출된 바이러스가 2차적으로 물이나 식품에 오염을 일으킬 때 감염됩니다.
증상 : 구토, 복통, 설사, 식욕감퇴 등
A형 간염 백신 접종 방법
- 총 2회 접종해야 함.
- 1회 접종 후 6~12개월 뒤 맞는 것이 좋음.
B형 간염은 바이러스에 의해 생긴 간의 염증입니다.
전염은 주로 체액을 통해서 전염이 됩니다. 어머니와 신생아 관계에 수직 감염이 될가능성이 있으므로 B형 간염 항체가 없다면 맞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 : 식욕감괴, 무력감, 근육통, 구역, 구토, 소화장애, 복통 등
B형 간염 백신 접종 방법
- 총 3회를 접종해야 함.
- B형 간염은 근육 주사임.
- 접종 간격은 1차 이후 1개월, 2차 접종 후 5개월 뒤에 맞는 것이 좋음.
4. 산전 검사
산전 검사란 태아나 산모의 상태를 검사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임신 준비사항이니까 산모의 상태를 검사하기 위해서 해줍니다.
수행 기관 : 산부인과 및 보건소
서울 임신 준비사항
남자 임신 준비사항 체크리스트
1. 건강검진 받기
임신을 계획 중이라면 남자 분들도 건강검진을 통해서 본인의 몸 상태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정액 검사
정액 검사란 남성 난임 진단에 가장 중요한 검사로 정액을 채취하여 정자의 수 및 활동성, 생김새, 정액의 양을 체크합니다.
주의사항
- 검사 전 3~4일 간 금욕을 해야 함.
- 좌욕이나 사우나 이용 자제해야 함.
- 가급적 흡연이나 음주를 삼가해야 함.
- 비정상으로 나온 경우 2~4주 후에 다시 받도록 함.
3. A형 간염, B형 간염
여성과 마찬가지로 A형 간염, B형 간염에 대한 검사를 해줍니다.
4. 성병 검사
에이즈, 임질, 매동 등 기타 성병 검사를 해줍니다.
임신 준비사항 : 영양제 추천
1. 활성형 엽산
효능 : 손상된 DNA를 복구하고 성숙 난자의 수를 증가시켜 준다. 임신 초기에 엽산이 부족할 경우, 아이의 신경관 결손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권장 섭취량 : 400~800mcg/일
2. 이노시톨
효능 : 세포 내 신호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난자를 성장시키는 난포 자극 호르몬에 영향을 준다. 난자의 질이 개선되고 1등급 배아 발생률이 증가한다.
권장 섭취량 : 2~4g/일
3. 비타민 D
효능 : 배아 착상에 도움을 주고, 난포가 성숙되는 과정에도 관여한다. 비타민 D의 결핍이 있으면 자연유산, 임신 중독과 같은 합병증이 증가할 수 있다.
권장 섭취량 : 검사 수치 결핍일 경우 4,000~5,000IU 고용량 6개월 섭취 -> 유지 용량은 1,000~2,000IU
4. 코엔자임 Q10(코큐텐이라고 불름)
효능 : 세포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 세포 내 중요한 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를 도움. 난자에 미토콘드리아가 많은데 코엔자임 Q10은 대사를 도와 난자 노화를 예방해준다.
권장 섭취량 : 100mg/일
5. 셀레늄
효능 : 항산화 작용을 함. 활성산소를 무력화 시켜서 수정과 착상에 도움을 준다. DNA 합성 및 산화적 손상과 감염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한다.
권장 섭취량 : 100mcg/일
임신 준비사항 : 영양제 별 시기
영양제를 아무 때나 섭취하면 안되겠죠. 임신 전 후나 임신 후에 영양제 섭취량이 다릅니다.
1. 임신 초기
: 심장 등 주요 기관 형성기입니다.
- 엽산 : 1일 600~800mcg
- 비타민 D : 1일 2,000~5,000IU
- 유산균 : 별도의 적정량이 없음.
2. 임신 중기
: 태아의 성장 발달 시기로 임신 15주에서 28주를 말합니다.
- 철분 : 1일 40mg~60mg
- 칼슘 : 1일 1,000mg~2,500mg
- 오메가3 : 1일 1,000mg
- 유산균
- 비타민 D : 1일 2,000~5,000IU
3. 임신 후기
: 임신 중기에서 오메가3를 빼줍니다.
- 철분 : 1일 40mg~60mg
- 칼슘 : 1일 1,000mg~2,500mg
- 유산균
- 비타민 D : 1일 2,000~5,000IU
4. 출산 후
: 출산 후 산후 조리를 잘해야 됩니다.
- 임산부 종합비타민
- 클로렐라, 스피룰리나 : 단백질 섭취, 음식으로 대체해도 됨.
- 마그네슘, 마그네슘, 루틴, 섬유질
- 오메가3
- 엽산, 철분, 마그네슘, 트립토란, 티로신 : 산후 우울증에 도움이 됨.
모든 영양제가 다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니 본인 몸에 필요한 영양제를 섭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