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산 복용시간, 복용시기, 효능 부작용

엽산 복용시간

엽산 복용시간 및 엽산 복용시기, 효능 부작용

엽산은 일반적으로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또는 임신초기에 많이 섭취하는 성분으로 임산부의 엽산 섭취는 태아의 신경관형성 과정에 상당한 영향을 끼칩니다.

 

엽산이란?

엽산 복용시간, 엽산(Folate)이란 수용성 비타민B군 중 하나로서 세포 생성에 관여합니다. 엽산이 부족할 경우, 저체중 출산, 조산, 태아의 성장지연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특히, 태아의 두개골, 척추, 뇌가 정상적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임신 초기에 엽산이 결핍되면 태아의 척추와 신경계에 선천적인 장애인 신경관결손(NTD, Neural Tube Defects)이 발생됩니다. 신경관 결손의 대표적인 종류로는 무뇌증(Anencephaly)과 척추 갈림증(Spinal bifida)이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연구에 따르면 신경관이 닫히기 전인 임신 13주 이전에 엽산을 복용하지 않은 여성에게서 유산 및 비정상적인 임신으로 인한 위험률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2.5배 높다고 합니다. 권장 섭취량 기준에 맞춰 알맞은 양의 엽산을 섭취할 때 신경관 결손을 50~70%까지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태아의 정상적인 성장을 위해 임산부의 엽산 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엽산 효능

엽산 효능

엽산은 비타민B로 수용성 비타민입니다.

  • 히스티딘의 분해, 히스티딘의 대사물질대사과정, 세린과 글리신 상호전환, 메티오닌 합성 관여하여 아미노산 대사에 관여합니다.
  • 새로운 세포와 혈액을 형성하는데 필요, 태아의 선천성 기형(신경계) 아기의 출산과 기억력 저하 치매를 예방합니다.
  • 엽산은 정자 생성에 도움을 주어 불임증 감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 적혈구의 생산을 도와 악성 빈혈을 예방합니다.
  •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예방하고 암 전기 단계의 병변을 감소시킵니다.
  • 타이미딜레이트(thymidylate) 합성과 퓨린과 피리미딘 합성, 즉 DNA, RNA 핵산의 합성에 관여합니다.

 

엽산 부작용

엽산을 당연히 적당량을 섭취해 주면 안전하고 좋습니다. 하지만 과잉 섭취하게 되면 당연히 부작용이 나타나겠죠.

엽산의 부작용으로는 소화불량(복부 불쾌감, 가스, 변비 등), 피바 발진, 두통,   홍반, 가려움, 오심, 아나필라틱 쇼크, 기관지경련 등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려면 적정량을 꾸준하게 먹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엽산 복용시간, 적정용량, 먹는 시기

 

엽산 먹는 시기

엽산 먹는 시기와 관련해서는 일반적인 산부인과 의사들은 임신 3개월 전부터 꾸준히 먹어주는 게 이상적이라는 말을 합니다.

엽산의 경우 수용성 비타민으로 우리 몸에 농축이 되며 이는 태아의 신경계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려면 최소 3개월의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태아의 신경계 발달은 임신 2주에서 3주부터 시작이 되는데 임신을 확인하고 엽산을 먹으면 시기적으로 임신 5주나 6주 정도가 되어 버리기에 시기적으로 맞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의사들은 엽산 먹는 시기를 임신 3개월 전으로 말하는 것이고 가장 좋다고 합니다. 만약 임신 사실을 몰라 임신 전에 먹지 못하였더라도 임신을 확인한 후에라도 섭취해 줘야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섭취하는 것도 꾸준하게 매일 먹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니 매일 휴대폰 알람을 맞추던 해서 반드시 꾸준하게 섭취해 주도록 합니다.

 

엽산의 적정용량은? 일일 권장량

엽산의 섭취시기에 맞춰 엽산의 적정용량을 섭취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시기별로 일일 권장량이 있습니다.

일일 권장량은 유아는 150ug, 어린이는 200~300ug, 성인은 400ug, 임산부는 600ug입니다. 역시 임산부가 태아의 성장, 태반 발달 등으로 인해서 일일 권장량이 높습니다. 

 

엽산 복용시간

엽산 복용시간, 엽산을 먹는 시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그러면 이제 엽산 복용시간은 언제가 좋을까요?

아무래도 엽산을 섭취해 줄 때 모든 약이 그렇듯이 엽산의 흡수율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게다가 엽산은 수용성 비타민으로  엽산을 섭취하기 좋은 시간대는 저녁보다는 아침에 일어난 직후 빈속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흡수율이 좋은 시간대입니다.

근데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만약 아침에 눈 뜨자마자 섭취했을 때 속이 울렁거리거나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경우라면 아침 식사를 한 후 2~3시간 뒤에 섭취를 하면 좋은 시간대입니다.

만약 저녁에 섭취하고 주무시게 된다면 위의 기능이 수면동안 약해져 있는데 이때 위의 점막을 보호하는 뮤신의 분비가 줄어들게 되어서 위점막이 약해집니다. 그래서 아침 식전이나 아침 식후 2시간쯤이 가장 좋습니다.

 

엽산이 풍부한 음식

위에서 계속 말씀드렸지만 엽산은 세포 분열과 성장 등에 중요학 역할로 결핍 시에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런 엽산을 우리 일상생활 어디서 섭취할지 말씀드리겠습니다.

  • 과일(바나나, 사과, 딸기, 키위)
  • 채소(브로콜리, 시금치, 쑥) : 시금치의 경우 스트레스 완화하는 호르몬 생성해 마음을 진정시켜 줍니다.
  • 콩류
  • 합, 조개
  • 미역, 김
  • 버섯 : 무기질과 비타민 많아서 우울증에도 좋습니다.
  • 토마토 : 세로토닌이나 도파민 같은 신경전달물질 생산을 제한하는 호모시스테인 과잉 막아주고, 포도당을 에너지 전환에 도움을 주어 마음을 안정시킨다.
  • 아보카도 :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춰주어 신경 손상 및 우울증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또한, 뇌 활동 둔화를 막고 치매를 예방시켜 줍니다.
  • 피칸 : 심혈관 질환 예방 및 태아의 신경관 발달, 기형아 출산 방지에도 필요한 영양소로 임산부 간식으로 유명합니다.

환경호르몬 줄이는 법

Leave a Comment